346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두려운 마음에
소망 주고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서
이 땅의 수고가
끝날 때에
주님을 섬기다
평안히 가리라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