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장.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영광의 주님을
비방했다
지극한 그 은혜
내게 넘쳐
날 불러 주시니
고마와라

나 받은 달란트
얼마런가
나 힘써 그것을
남기어서
갑절로 주님께
바치오면
충성된 종이라
상 주시리

천하고 무능한
나에게도
귀중한 직분을
맡기셨다
그 은혜 고맙고
고마와라
이 생명 바쳐서
충성하리

내 하는 일들이
하도 적어
큰 열매 눈 앞에
안 뵈어도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