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
내 평생에
가는 길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눈보다 더 정하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 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