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장. 나 어느날 꿈속을 헤매며

나 어느날
꿈속을 헤매며
어느 바닷가 거닐때
그 갈릴리 오신이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았네
나 그때에 확실히
소경이
눈을 뜨는것 보았네
그 갈릴리 오신이
능력이
나를 놀라게 하였네
내가 영원히
사모 할 주님
부드러운 그모습을
곧 뵈옵고 오늘로부터
내 구주로 섬기세

그 동정의
눈빛과 음성을
나는 잊을수 없겠네
그 갈릴리 오신이
그때에
이 죄인을 향하여
못자국난 그 손과
옆구리
보이시면서 하신말
네 죄를 인함이라
하실때
나의 죄짐이 풀렸네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부드러운 그 모습을
곧 뵈옵고 오늘로부터
내 구주로 섬기세

그 사나운
바다를 향하여
잔잔하라고 명했네
그 물결이
주 말씀 따라서
아주 잔잔케 되었네
그 잔잔한
바다의 평온함
나의 맘속에 남아서
그 갈릴리
오신이 의지할
참된 신앙이 되었네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부드러운 그 모습을
곧 뵈옵고 오늘로부터
내 구주로 섬기세

이 세상에
살면서 시달린
모든 친구여 나오라
그 놀라운
은혜를 받아서
맘의 평안을 얻으라
나 주께서
명하신 복음을
힘써 전하며 살동안
그 갈릴리
오신이 내맘에
항상 계시기 원하네
오 내 친구여
주 사모하세
부드러운 그 모습을
나 뵈옵고 그 후로부터
내 구주로 섬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