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장. 오 거룩하신 주님
오 거룩하신 주님
그 상하신 머리
조롱과 욕에싸여
가시관 쓰셨네
아침 해 처럼 밝던
주님의 얼굴이
고통과 치욕으로
창백해 지셨네
주 당하신 그 고난
죄인 위함이라
내 지은죄로 인해
주 형벌받았네
내 주여 비옵나니
이 약한 죄인을
은혜와 사랑으로
늘 지켜주소서
나 무슨말로 주께
다 감사드리랴
끝없는 주의사랑
한없이 고마와
보잘것 없는 나를
주의 것 삼으사
주님만 사랑하며
나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