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쉬일 곳
아주 없네
걱정과 고생이
어디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광야에 찬바람
불더라도
앞으로 남은 길
멀지 않네
산너머 눈보라
재우쳐 불어도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날 구원하신 주
모시옵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리라
그리던 성도들
한자리 만나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