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귀하신 주여날 붙드사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하늘나라
나 올라가
구주의 품안에
늘 안기어
영생의 복 받기
원합니다

봉헌할 물건 나 없어도
날마다 주께로
더 가까이
내 죄를 주께
다 고하니
주님의 보혈로
날 씻으사
눈보다 더 희게
하옵소서

간악한 마귀 날 꾀어도
주 예수 앞으로
더 가까이
이 세상 속한
그 허영심
또 추한 생각을
다 버리니
정결한 맘 내게
늘 줍소서

이 세상 내가살 동안에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뵈는 천국
나 들어가
한 없는 복락을
다 얻도록
풍성한 은혜를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