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장. 나의 맘에 수심 구름
나의맘에 수심 구름
가득하게 덮이고
슬픈 눈물 속절없이
흐를때
인자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부르사
나를 위로할이 누가
있을까
주예수 주예수
주예수 밖에
누가있으랴
슬퍼 낙심될 때에
내 친구 되시는
구주 예수밖에
다시 없도다
무거운짐 등에 지고
인생길을 가는자
힘이 없어 쓰러 지려
할 때에
능력있는 팔을 펴서
나의 손을 붙들어
나를 구해줄이 누가
있으랴
주예수 주예수
주예수 밖에 누가
있으랴
슬퍼 낙심될 때에
내친구 되시는
구주 예수밖에
다시 없도다
지은죄를 돌아보니
부끄럽고 괴로와
자나깨나 맘에 화평
없을때
추한죄인 용납하여
품에 안아주시고
깨끗한맘 주실이가
누굴까
주예수 주예수
주예수 밖에 누가
있으랴
슬퍼 낙심 될때에
내 친구 되시는
구주 예수밖에
다시없도다
요단강을 건너가서
시온성을 향할때
나와 항상 동행할이
누굴까
두려움의 검은 구름
모두 헤쳐 버리고
나의 갈길 인도할이
누굴까
주예수 주예수
주예수 밖에 누가
있으랴
슬퍼 낙심될 때에
내 친구되시는
구주 예수밖에
다시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