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적 외교단체 회장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이 가난한 나라에서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은 예수를 영접하고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촌평을 했고, 이스라엘 크리스탈 포럼 다니엘 마짜즈 목사는 "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는 좋은 행사"라고 말했다.
주강사로 단에 선 이재록 목사는 이번 행사가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고,'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를 조목조목 짚었다.한편,환자를 위한 기도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목발을 던지고 뛰었으며 유방암 환자가 통증이 사라졌다며 단에 올라가 간증을 하기도 했다.
부채춤으로 행사를 연 한국의 공연팀은 한주경 선교사가 현지어로 인도한 회중찬양, 성악가장미희 씨의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과 위성방송 GCN을 통해 220개국에 생중계되었다.
기사입력: 2010/11/07 [05:11] 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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