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 조각이 다 떨어졌을 때, 에프라임을 안고 그는 다시 기도했다. "하나님! 그동안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보여 주신 기적들이 이 순간에도 일어나기 원합니다. 기도를 마친 후 눈을 떴을 때, 아들의 몸에 상처가 보이지 않게 하소서…" 기도를 마친 그는 에프라임의 몸을 확인했다. 옷은 찢어져 있었지만 몸에는 상처가 없었고, 다만 목이 약간 부어 있었다. 그것도 무안단물을 뿌리니 이내 가라앉았다. 이를 지켜본 모든 사람들은 놀라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