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그날 밤 신기한 꿈을 꾸었다.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는데, 갑자기 물이 사라지더니 아랫배에서 고양이가, 배에서는 박쥐가 나간 것이다. 그리고 가슴에서 큰 호랑이가 나가면서 "네 피가 필요하다."고 하니 옆에 서 있던 한국 여인이 "주님의 피 값으로 이 성도를 구원하셨다."고 하자 호랑이가 화를 냈고, '목자의 양 떼'라고 하니 도망갔다. 이후 그녀는 놀랍게도 온몸의 통증이 사라지고 무릎 관절염이 치료되어 건강해졌다.

GCN 생방송으로 수련회에 참석한 그녀는 기도를 받았고, 그날 밤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안수받는 꿈을 꾼 뒤 치료되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병원 진단 결과, 과연 농양이 사라져 깨끗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