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3월에 결혼하여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저희 부부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내가 첫아이를 유산한 뒤로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병원 검진 결과, 의사는 아내가 평생 임신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내를 위로하며 여러 의사를 찾아갔지만 결과는 번번이 똑같았습니다. 불임클리닉에 다니느라 부채는 쌓여갔고, 아내는 절망 속에 밤낮 울며 지내다 몸이 쇠약해져 자주 쓰러졌으며, 음식도 제대로 못 먹는 상황까지 되었지요.
그러던 중 교회에 가서 기도받으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지인의 말에 그해 겨울, 델리만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담임 목사님에게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받은 아내는 몸이 회복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지요. 저희 부부는 너무 기뻐 가족과 친척들을 전도하여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2016년 3월 중순, 한국 만민중앙교회에 연락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잉태를 위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채 안 돼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듬해 1월 건강한 공주님이 태어났지요. 저희 부부는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했습니다. 아내와 저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신하며 기쁘게 일꾼으로 충성하고 있습니다.
개척 이래 지금까지 불임 성도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잉태된 국내외 사례는 무수히 많다. 이 목사의 기도로 나팔관이 막혀 임신이 불가능했던 박유나 집사는 아들을 낳았으며, 결혼 후 3년간 두 번의 유산과 불임의 고통 속에 살던 이스라엘의 류드밀라 성도는 기도받은 뒤 임신해 아들 솔로몬을 출산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오르텐스 반돔 성도는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받은 뒤 잉태돼 아들을 낳았으며, 이후 세 명의 자녀를 더 낳았다.
그런가 하면 임신 중 기형아 검사에서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판정을 받았던 임규희, 윤성진, 이민경 집사, 김혜숙 권사 등은 이 목사의 기도로 정상아를 출산했으며, 임신 중 태아가 아들로 확인됐으나 딸을 얻기 소원했던 김선효, 최윤영 권사는 기도받은 뒤 딸을, 조은영 전도사는 딸을 잉태했으나 아들을 얻기 소원해 기도받은 뒤 아들을 출산하는 응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