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간증
병원에서 깰 수 없었던 요로결석이 기도받고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7월호
- 2025년 7월 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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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황설송 | 남, 46세, 서울 구로구

2025년 3월 16일 주일 아침,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결과, 신장에서 결석이 내려오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석의 크기는 약 8~10mm로, 크고 단단한 상태였습니다.
그 병원에는 결석을 파쇄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 요로결석 전문 병원을 찾아 시술을 받았습니다.
첫 파쇄 시술 후에는 소변에 약간의 돌가루와 피가 섞여 나왔지만, 병원을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결석이 깨지지 않고 남아 있어 마음 한구석이 불안했습니다. 통증은 계속되었고, 5월 20일에는 생사를 오갈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병원에 가서 파쇄를 시도했지만 의사는 결석이 너무 단단해서 나오지 않는다고 했고, 그냥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통증은 극도로 심해졌고, 온몸이 차가워지며 호흡이 가빠지고, 혈압도 떨어져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제 삶을 돌아보며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생명을 거두지 마시고 저를 다시 살려주세요. 앞으로는 첫사랑의 신앙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고백하며 세상적인 영상에 마음을 빼앗겼던 것, 기도 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는 등 미지근한 신앙에 머물렀던 지난 날의 제 모습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깊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5월 치유집회를 통해 치료받기를 사모하며 성전에 나가 매일 회개하고 기도했습니다.
본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보아온 권능의 사례들을 떠올리며 "아버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오니 결석이 사라지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드디어 5월 30일 치유집회 당일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는데 온몸에 열이 나고 뜨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며칠 동안 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지속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6월 3일 다시 병원에 가서 CT 등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결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큰 결석이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일은 거의 없는데, 어떻게 다 없어졌냐"며 놀라워하셨습니다. 그 큰 결석이 아무런 흔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살려 주시고,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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