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간증
엄지손가락 방아쇠 증후군을 치료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9월호
-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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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송정숙 | 여, 61세, 경기 안산

올해 4월부터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구부릴 때 통증이 생기더니, 급기야 손가락을 다른 한 손으로 억지로 구부려야만 겨우 구부릴 수 있었습니다.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증상의 간증을 들었던 기억이 나 검색해 보니, '방아쇠 증후군' 증상과 같았습니다.
지난 5월, 기도처 행사에 일꾼의 자격으로 초청받았습니다. 기도처 방문을 통해 치료받기 위해 제 자신을 돌아보며 사모함으로 준비했습니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곱게 쓰지 못해 거칠게 말하는 등, 사랑과 배려가 많이 부족한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부족함을 깨달을 때마다 기도하며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또한 주일 예배와 다니엘 철야 기도회 시간에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간절히 받으며, 기도처에 가기 전에는 한 끼 금식을 하는 등 사모함으로 준비했습니다.
기도처 행사를 은혜롭게 마치고 돌아온 후, 언제 통증이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오른쪽 엄지손가락의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손가락도 자연스럽게 잘 구부러지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도 통증은 전혀 없으며, 손가락도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어 일하는 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