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간증
녹아 없어졌던 양쪽 고막이 생겨나고 있어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9월호
-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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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순 | 여, 82세, 서울 영등포구

2023년 가을부터 양쪽 귀에서 소리가 나 견디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2024년 12월경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양쪽 귀의 고막이 녹아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고막이 녹아버리거나 심하게 파열된 경우에는 고막 재건 수술을 하더라도 완전한 청력 회복을 보장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귀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졌고, 설상가상으로 밤에 잠을 자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저는 다니엘 철야 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녹아버린 고막이 다시 살아나고 길어지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일 예배 시간과 다니엘 철야 기도회 때마다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아멘' 하며 받았습니다.
그러던 7월 후반, 편안히 잠드는 날이 생기기 시작했고 귀에서 나는 소리도 점점 줄어드는 듯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갑자기 뒷걸음질치며 "어? 살아났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뭐가 살아났어요?" 하고 묻자, 고막이 생겨나 길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이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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