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신앙은 상반되고 동떨어진 관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많은 수의 과학자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합니다.
우주의 생성과 기원, 생물들의 삶의 원리, 별들의 관측 등을 통해 삼라만상을 연구하다 보면 우주의 신비함과 절대자의 존재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의 대부분이 하나님을 신실히 믿는 크리스천들이라는 사실이 이를 명백히 입증합니다.
만유인력법칙을 발견하는 등 인류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과학자 중의 한 사람인 아이작 뉴턴 또한 위대한 믿음의 본을 보인 사람입니다.
그는 주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이해했는데 한 번에 며칠 혹은 몇 주간에 걸쳐 성경 연구에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지요. 그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며 역사 속에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 성경 속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성경의 신앙보다 더 훌륭하게 입증되는 과학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 과학적 연구를 담은 <원리>라는 책에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신앙의 고백을 담아놓았습니다.
"태양, 행성, 그리고 혜성들의 가장 아름다운 체계는 지적이며 능력 있는 존재의 계획과 통치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이 존재는 세상의 영혼으로서가 아니라 만주의 주로서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그리고 이러한 통치하신다는 사실로 인해 그분은 주 하나님이라고 불리운다."
그는 성경 속에 모든 지혜가 담겨있음을 인식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하며 런던 지역에 50개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앞장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살았던 그의 고백은 기도를 통해 얼마나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는지 여실히 느끼게 해줍니다.
"나는 과학자로서 늘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하늘의 별들을 관찰합니다. 동시에 나는 자주 골방에 들어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러면 세상 그 어떤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는 하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기도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게 하는 내 영혼의 망원경입니다"
성경을 보면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미하였더니 큰 지진이 나고 옥문이 열리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또한 구약성경에 나오는 에스더는 민족 전체가 멸망 당할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니 구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 사랑과 높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수많은 중한 질병들을 무릎 꿇고 기도하는 순간 하나님으로부터 치료받았습니다. 단돈 7,000원으로 교회를 개척한 지 20여 년 만에 전 세계에 7천여 개의 지교회로 성결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된 것은 쉬지 않는 기도를 통해 이루어진 일입니다.
기도는 하늘로부터 온갖 보화를 받아 내릴 수 있는 참으로 가치 있는 일입니다. 또한 기도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호흡하지 않으면 살 수 없듯이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아서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 영혼이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의 통로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두드리고 여는 열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변화를 체험하고 역사의 해시계가 방향을 바꾸는 놀라운 사건들이 바로 힘 있는 기도를 통해 일어났습니다.
2025-02-20 | 기독선교신문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