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부자가 되는 법칙

기독선교신문 [등불]

가난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재물이 있으면 여러 면에서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풍족한 재물을 얻기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도 그의 자녀들이 모든 분야에서 형통하기 원하며, 물질도 넉넉하여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않는 축복된 삶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성경 상에 있는 부요해지는 법칙을 살펴보면 사람의 방법과 하나님 방법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방법은 모으고 쌓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베풀면 부유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하셨지요(눅 6:38).
잠언 11장 24절을 보면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을 나누어 주는데도 오히려 부유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기에게 있는 것을 흩어 나누어 주면 사람의 마음을 얻어 어떤 어려움에 빠졌을 때 전에 도움을 준 사람들이 보답합니다. 설령 도움을 준 사람이 보답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 주시기도 하지요.
성경 66권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이 땅에 쌓아 두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베푸는 삶은 참된 풍요의 지름길입니다.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참으로 누구와 만나 대화하든지,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기쁨을 주며 상대를 윤택하게 하는 복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025-04-10 | 기독선교신문 [등불]